(서울지방경찰청 제공)© News1
경찰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한 몰래카메라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홍보 조형물을 설치했다.
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은 지난 18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내 화장실 2곳에 불법촬영을 경고하는 포스터와 폴리스팟을 부착했다.
폴리스팟은 해당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경찰관서의 위치를 알려주는 위치 알림 아이콘이다. 해당 아이콘은 로고라이트(logo-light)를 이용, LED 조명이 켜져 야간에도 쉽게 식별할 수 있다.
경찰 관계자는 "향후 서울경찰 공식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온라인 홍보 활동도 병행하겠다"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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